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팬아메리칸 야구 연맹 (문단 편집) == 대회 참여 == 모든 야구선수들의 꿈이라고 선전하는 최강의 야구리그인 MLB가 있지만 아마추어 국제대회에는 큰 관심이 없는 미국과 그 주변의 팜으로서의 국가들(도미니카 공화국이라든가 푸에르토리코, 멕시코, 베네수엘라 같은.), 그리고 아마추어 최강자인 쿠바가 있는 연맹이다. 이 동네만으로의 대회로는 [[팬아메리칸 게임]](소위 '팬암대회')의 야구종목[* 야구하는 나라들이 많다보니 첫해부터 쭉 있었다.], 중미 카리브해 경기대회의 야구종목 등이 있다. 100%의 전력으로 붙었을 때 세계최강자는 미국이지만, IBAF랭킹에서도 나오듯이 대회에서 많이 우승하는 건 쿠바다. MLB에서 많은 선수들이 미국국적이 아닌 다른 나라 출신이기도 하지만, 국제대회가 중요하지 않아 왔던 문화로 인해 프로선수들의 출전이 이뤄지지 않아왔다. [[로이 오스왈트]]나 [[벤 시츠]]가 시드니 올림픽 우승의 주역으로 나왔던것은 마이너리그 시절 이야기. 그나마 차출을 했을 때도 2008년 올림픽때 [[맷 라포타]][* 그래도 이 당시의 미국 올림픽 대표팀의 주전들 중 많은 선수들이 2010년대 초반 메이저리거로 발돋움한 케이스들이 많다. [[브렛 앤더슨]], [[트레버 케이힐]], [[네이트 쉬어홀츠]]가 대표적.]나 2009년 추신수처럼 소속팀의 입김이 엄청나게 들어갈 정도로 쉽지 않다. 00년 시드니때는 [[토미 라소다]]가 감독이었기에 가능했던 거고.. 10년 대륙간컵에는 대표단조차 보내지 않았다. 사실 안보낸 게 아니라 못보낸거 긴 하다. 올림픽에서 야구가 빠지면서 미국야구협회에대한 지원금이 줄어서 돈이 없는지라. 미국의 역대 국제대회 성적은 올림픽 금1 동 2 / 야구월드컵 1위 4번, 2위 7번, 3위 4번 / 대륙간컵 1위 2번, 2위 4번, 3위 2번. 쿠바는 아마추어 최강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프로리그가 없기에[* 사실 쿠바 프로리그가 있었다. 쿠바혁명으로 해체되고 아마추어 리그로 바뀌어서 그렇지..] 모든 쿠바 국적 선수가 아마추어 선수이기 때문.. 쿠바 리그[* 1961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16개팀, 양대리그로 구성되어있으며, 상위 8개팀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11월부터 3월까지.]와 슈퍼시리즈[* 3월부터 7월까지 5개 지역팀으로 나눠서 28경기를 치른다.]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한다. 일단 성적부터 써보면 WBC 2위 1번 / 올림픽 금3 은2 / 월드컵 1위 25번, 2위 3번, 3위 2번 / 대륙간컵 1위 10번, 2위 3번.. 으로 화려한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한때 쿠바 국가대표의 빨간셔츠 빨간바지 유니폼은 무적의 불패유니폼으로 유명했다. 1987년부터 1997년까지 국제대회 ''134연승''을 거두었는데 무슨 말을 더하리오? 하지만 이러한 불패 쿠바의 명성도 점차 저물어가고 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에게 금메달을 내주었고, 2009년 WBC에서는 일본에게 2연패함으로서 6위로 쳐졌다. 2009 월드컵에서도 미국에게 패하면서 두대회 연속으로 우승을 하지 못하였다. 아직 강국이긴 하지만 절대강국으로의 명성은 분명 줄었다. 이러한 쇠퇴의 원인에는 일차적으로는 정치적 이유로 인한 폐쇄성으로 인해 야구가 정체되어 온 것이 꼽힌다. 프로야구 초창기의 [[박철순]]의 팜볼이나 재일동포들에게 맥을 못추던 것과 비슷한 상황. 허나 이보다도 큰 이유는 선수들의 '''망명''' 때문이다. [[호세 콘트레라스]], [[올랜도 에르난데스|엘 듀케]], [[리반 에르난데스]], [[아롤디스 채프먼]], [[알렉세이 라미레즈]],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레오니스 마틴]]과 같은 쿠바 최고의 선수들이 줄줄이 돈을 위해 외국으로 망명[* 특이한 점이, 미국이나 캐나다로 망명하지 않고 주로 유럽이나 멕시코, 도미니카로 망명한다. 드래프트 대상자에서 제외되어 국제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얻기 위함이다. 아롤디스 채프먼의 경우에도 월드포트토너먼트에 참가했다가 그대로 대표팀 선수단에서 탈출해서 망명한 경우.][* 심지어 2011년에는 쿠바리그 신인왕 투수가 스무살의 젊은 나이에 망명을 하기도 했다. 그 당사자인 [[헤라르도 콘셉시온]]은 2012년 [[시카고 컵스]]와 계약했다.]하면서 구멍들이 생기기 시작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쿠바는 2017 WBC에서 호주를 겨우 따돌리고 8강에 올랐으나 네덜란드에게 1-14 콜드게임패를 당하고 이스라엘에게도 패하며 8강에 어찌 운좋게 간 수준을 입증했다.~~[[알프레도 데스파이네]]나 [[리반 모이넬로]] 빼면 AAA급 [[일본프로야구]]에서도 안 먹히는 멤버인데 8강 간게 신기하다~~[* 저 둘 외에도 라이델 마르티네스, 프레데릭 세페다, [[로엘 산토스]]도 일본에 갔는데 라이델 마르티네스는 육성선수 계약으로 별 기대 없이 들어가서 입단 2년차에 겨우 정식선수가 됐고 세페다는 쿠바 리그에서는 OPS 10할은 밥먹듯이 찍던 최강 슬러거였으나 일본에서는 1할 타율에 72경기에서 겨우 6홈런밖에 치지 못하면서 2년만에 방출. 그나마 첫 시즌때는 타율은 1할 대였어도 선구안은 일본에서도 살아남을 수준으로 좋았고 파워도 중심타선감이었기 때문에 한 번 더 기회를 주었으나 두번째 시즌에서 28타석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마지막으로 로엘 산토스는 쿠바 리그에서는 정교한 선구안과 많은 도루를 무기로 하던 최고급 리드오프였으나 일본에서는 걍 도루자 많은 LG 말년의 [[이대형]](...) 결국 반 시즌만에 방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